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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화통삼 솔직후기!!




12월 17일에 영등포에 있는 화통삼에 다녀왔습니다.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화통삼 좌표입니다.





저는 일행과 저녁8시쯤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오후3시에 냉면먹고 촛불집회를 갔다 오느라, 어쩔 수 없이 늦은 저녁을 먹었죠.


아래는 화통삼 전경이에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별로 였어요.

진짜 너무 시끄러웠거든요.

하지만, 물주가 여기를 골랐기 때문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어요.


영등포 화통삼은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술마시길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에는 이런 분위기의 음식점이 좋았거든요.

하지만, 20대 후반인 지금은 조용한 분위기의 집이 더 좋아요.


아무튼 저희는 삼겹살 3인분, 맥주2병, 소주 1병, 밥 3공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주문하자마자 기본셋팅을 해줘요.

아래는 불판에 올려주는 기본셋팅이에요.





불판에는 위의 사진처럼 올라오고 개인별로는 아래 사진처럼,

카레가루 같은 것, 쌈장, 소금, 매콤한소스, 양파절임, 깻잎절임을 줘요.

아!! 위에 사진엔 안찍혔는데,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불판에 올려줍니다.




기본셋팅이 완료되자 마자, 바로 고기님이 입장해주십니다.

그리고 아래 영상처럼 고기를 잘라주고 바로 불쇼를 합니다.

불쇼는 안 찍었어요.





이렇게 일단 3인분을 먹었어요.

그리고 바로 삼겹살 3인분을 더 시켰어요.

여기서 또 제맘에 안드는게 생겼어요.

삼겹살을 다시 주문했는데 김치, 부추, 콩나물 3가지가 안 나온 거예요.

아무리 바빠도 3가지 정도는 기본으로 같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래 영상을 보면 역시나 김치, 부추, 콩나물이 없어요.

된장찌개는 하나 더 주는데, 왜 3가지는 안 주는지 모르겠네요.

말로 달라고 하기 전에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분위기 : 개인적으로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별로였어요.

서비스 : 부추, 콩나물, 김치 추가로 안 준것도 별로구요.

: 고기가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체인점 수준의 맛이었어요.


한 마디로 그저그런 음식점이었어요.

남이 사주면 먹겠는데, 제 돈을 주고는 안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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