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맛집 - 횟집 여자수산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안양 비산동 여자수산 좌표예요.



저번에 다른 횟집 후기를 쓰면서 말했던대로,

여자수산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아래의 사진은 가게 전경이에요.



안양의 횟집중에 맛집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엄청나게 기대하고 갔어요.


들어가자 마자 여지껏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고등어회를 시켰어요.

고등어회는 소자로 시켰어요.

가격은 딱 정해져 있어요(싯가가 아니에요).

회의 가격들이 궁금하실까봐 아래에 사진을 올렸어요.




아나고를 표시한 이유는 시켜서 먹었기 때문이에요.


일단, 주문을 고등어회를 주문하자마자,

아래 사진처럼 기본 상차림이 나왔어요.



샐러드, 노란색(해파리냉채), 옥수수콘(마카로니도 들어가 있어요),

고구마튀김, 계란찜, 조개탕, 미역국, 꽁치

총 8개가 기본 상차림이에요.

그리고 소주를 시켰더니 저렇게 통안에 얼음을 채워서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고등어회가 나왔어요.



와, 정말로 처음 먹었는데 충격 of 충격 받았어요.

쫄깃쫄깃&고소함의 극치를 맛봤어요.

고등어가 기름이 있는 생선이나 보니 정말로 고소하더라구요.

그리고 식감이 정말로 쫄깃했어요.

그리고 고등어는 비리다고 생각했는데, 비리지도 않았어요.

덕분에 완전 반했네요.

혹시 저처럼 안 먹어본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려요.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네요.

그리고 다음은 광어&우럭을 시켜보려고 했으나,

이 집은 광어&우럭은 없더라구요.

곁다리로 방어, 숭어등을 끼워서 팔더라구요.

이 부분은 매우 아쉬웠어요.

방어는 맛이 없어서 안 먹거든요.

그래서 결국 광어&우럭은 포기했어요.

그리고 고민 끝에 아나고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뒤에 사람들이 얼마나 있나 둘러보니 엄청나게 많았어요.

아래 사진처럼 꽉 찬것도 모자라서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참고로 방안에 자리였어요. ㅋㅋ

그래서 방안에서 바깥으로 풀샷으로 찍었어요.


아무튼,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아나고가 나왔습니다.



아나고 밑에 있는 얼음이 보이시나요?

고등어회도 아나고처럼 이런 얼음들이 밑에 있었어요.

이 집은 전부 얼음위에 회를 올려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나고의 맛은 실망스러웠어요.

촉촉함은 없고 썰어 놓은지 오래된 것 같은 푸석함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만약 다시 간다면 절대로 안 시킬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을 시켜봤어요.

원래 횟집에서 매운탕은 msg때문에 안 먹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래 사진처럼 매운탕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여러 횟집에서 많이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매운탕을 먹고난 후에 물을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msg의 향기가 났어요...

어차피, 다음에 간다면 매운탕은 안 먹을 테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먹은 것은 이게 다네요.

그리고 가게를 나오면서 아래의 사진처럼,

 입구에 있던 오늘의 추천메뉴를 찍어봤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다른 회는 먹어보지 못한 관계로 먹어본 것만 말해 보겠어요.


일단, 고등어는 정말 맛있었네요.

고등어회가 생각나면 다시 갈 것 같아요.

처음으로 고등어회를 먹어 봤는데 감동했어요.


아나고는 정말 대실망.

고등어회에서 너무 감동을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더 커졌네요.

덕분에 여기서 아나고는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매운탕...

물이 많이 안 먹히는 매운탕이 맛있는 횟집을 찾고 싶네요.

아시는 분은 댓글을 좀 달아주세요. ㅠㅠ


그리고 광어&우럭의 메뉴가 없는 점도 아쉽네요.

방어같이 맛없는 회를 곁다리로 안 팔고 빼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곁다리로 팔아도 되니까,

대신에 광어&우럭만의 메뉴가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다른 회도 맛보기 위해서 재방문을 할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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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 횟집 우리수산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인덕원 우리수산 좌표예요.

저는 정말로 회를 좋아하는데요.

가뜩이나 겨울이라 회생각이 간절해져서

우리수산으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여기는 회생각이 날때 싼가격에 회를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아래는 우리수산 전경사진이에요.



저희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광어&우럭(大)자를 시켰어요.

그러자 아래의 사진처럼 기본셋팅이 나와줍니다.



원래 꽁치랑 계란찜도 나오는데,

이 날은 조금 늦게나와서 이 사진에는 없어요.

원래 조금 통통한 아주머니께서

저희가 최근에 자주 왔떤걸 아시구 잘해주시는데...

이 아주머니가 안 보이시길래 물어봤더니,

휴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바로 회가 나왔습니다.



여기도 예전에는 회가 너무 얇게 썰려나와서 거의 안 갔는데,

요즘은 회를 뜨시는분이 바뀌어서 그런가 회를 두껍게 썰어주십니다.

그래서 자주 가고 있어요. ㅋㅋ

언제까지 두껍게 썰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먹다가 아래 사진처럼 가격도 한번찍어 봤는데,

줌인을 너무해서 그런가 화질이 영 구리네요. 죄송합니다. ㅠㅜ



광어&우럭은 금세 동이났어요.

제가 회는 한번에 2~3점씩 먹거든요.

그래서 다른거 시키려구 고민하다가,

한번도 안 시켜본 줄돔을 시켜 봤어요.

그리고 매운탕도 시켰지요.


아래는 줄돔 사진이에요.



제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줄돔이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처음먹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저는 별루였어요.

하지만 광어&우럭은 정말 제 입맛에 딱 맞아요.

그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정말 굳!!

줄돔이 55,000원인데,

그냥 광어&우럭(大)을 하나 더 시켜서 먹는게 나았을 것 같아요.

광어&우럭(大)은 49,000원 이거든요.


그리고 또 부족해서 낙지를 시켰어요.

아래는 조금 먹다가 찍은 낙지사진이에요.




낙지까지 시켜놓고, 매운탕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긴 매운탕을 먹으면 물이 너무 많이 먹히는 관계로,

저는 국물은 전혀 먹지 않고 수제비랑 야채만 건져서 먹었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싼맛에 회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횟집인것 같아요.

그리고 집이랑 꽤 가까워서 걸어서 가기도 편하구요.

차타고 와서 반드시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인덕원 주변에 있어서,

회가 생각이날때 가기 좋은 정도의 횟집이에요.


한마디로 가성비가 괜찮은 집이에요!!


여기 아니면 농수산물시장으로 회를 먹으러 가야되는데,

차몰고 가면 술을 못 먹으니까요.ㅋㅋ


그리고 여기 말고 비산동에 여자수산이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나중에 가고나서 꼭 한번 후기에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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