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맛집 - 횟집 여자수산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안양 비산동 여자수산 좌표예요.



저번에 다른 횟집 후기를 쓰면서 말했던대로,

여자수산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아래의 사진은 가게 전경이에요.



안양의 횟집중에 맛집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엄청나게 기대하고 갔어요.


들어가자 마자 여지껏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고등어회를 시켰어요.

고등어회는 소자로 시켰어요.

가격은 딱 정해져 있어요(싯가가 아니에요).

회의 가격들이 궁금하실까봐 아래에 사진을 올렸어요.




아나고를 표시한 이유는 시켜서 먹었기 때문이에요.


일단, 주문을 고등어회를 주문하자마자,

아래 사진처럼 기본 상차림이 나왔어요.



샐러드, 노란색(해파리냉채), 옥수수콘(마카로니도 들어가 있어요),

고구마튀김, 계란찜, 조개탕, 미역국, 꽁치

총 8개가 기본 상차림이에요.

그리고 소주를 시켰더니 저렇게 통안에 얼음을 채워서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고등어회가 나왔어요.



와, 정말로 처음 먹었는데 충격 of 충격 받았어요.

쫄깃쫄깃&고소함의 극치를 맛봤어요.

고등어가 기름이 있는 생선이나 보니 정말로 고소하더라구요.

그리고 식감이 정말로 쫄깃했어요.

그리고 고등어는 비리다고 생각했는데, 비리지도 않았어요.

덕분에 완전 반했네요.

혹시 저처럼 안 먹어본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려요.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네요.

그리고 다음은 광어&우럭을 시켜보려고 했으나,

이 집은 광어&우럭은 없더라구요.

곁다리로 방어, 숭어등을 끼워서 팔더라구요.

이 부분은 매우 아쉬웠어요.

방어는 맛이 없어서 안 먹거든요.

그래서 결국 광어&우럭은 포기했어요.

그리고 고민 끝에 아나고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뒤에 사람들이 얼마나 있나 둘러보니 엄청나게 많았어요.

아래 사진처럼 꽉 찬것도 모자라서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참고로 방안에 자리였어요. ㅋㅋ

그래서 방안에서 바깥으로 풀샷으로 찍었어요.


아무튼,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아나고가 나왔습니다.



아나고 밑에 있는 얼음이 보이시나요?

고등어회도 아나고처럼 이런 얼음들이 밑에 있었어요.

이 집은 전부 얼음위에 회를 올려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나고의 맛은 실망스러웠어요.

촉촉함은 없고 썰어 놓은지 오래된 것 같은 푸석함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만약 다시 간다면 절대로 안 시킬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을 시켜봤어요.

원래 횟집에서 매운탕은 msg때문에 안 먹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래 사진처럼 매운탕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여러 횟집에서 많이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매운탕을 먹고난 후에 물을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msg의 향기가 났어요...

어차피, 다음에 간다면 매운탕은 안 먹을 테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먹은 것은 이게 다네요.

그리고 가게를 나오면서 아래의 사진처럼,

 입구에 있던 오늘의 추천메뉴를 찍어봤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다른 회는 먹어보지 못한 관계로 먹어본 것만 말해 보겠어요.


일단, 고등어는 정말 맛있었네요.

고등어회가 생각나면 다시 갈 것 같아요.

처음으로 고등어회를 먹어 봤는데 감동했어요.


아나고는 정말 대실망.

고등어회에서 너무 감동을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더 커졌네요.

덕분에 여기서 아나고는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매운탕...

물이 많이 안 먹히는 매운탕이 맛있는 횟집을 찾고 싶네요.

아시는 분은 댓글을 좀 달아주세요. ㅠㅠ


그리고 광어&우럭의 메뉴가 없는 점도 아쉽네요.

방어같이 맛없는 회를 곁다리로 안 팔고 빼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곁다리로 팔아도 되니까,

대신에 광어&우럭만의 메뉴가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다른 회도 맛보기 위해서 재방문을 할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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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 횟집 우리수산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인덕원 우리수산 좌표예요.

저는 정말로 회를 좋아하는데요.

가뜩이나 겨울이라 회생각이 간절해져서

우리수산으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여기는 회생각이 날때 싼가격에 회를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아래는 우리수산 전경사진이에요.



저희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광어&우럭(大)자를 시켰어요.

그러자 아래의 사진처럼 기본셋팅이 나와줍니다.



원래 꽁치랑 계란찜도 나오는데,

이 날은 조금 늦게나와서 이 사진에는 없어요.

원래 조금 통통한 아주머니께서

저희가 최근에 자주 왔떤걸 아시구 잘해주시는데...

이 아주머니가 안 보이시길래 물어봤더니,

휴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바로 회가 나왔습니다.



여기도 예전에는 회가 너무 얇게 썰려나와서 거의 안 갔는데,

요즘은 회를 뜨시는분이 바뀌어서 그런가 회를 두껍게 썰어주십니다.

그래서 자주 가고 있어요. ㅋㅋ

언제까지 두껍게 썰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먹다가 아래 사진처럼 가격도 한번찍어 봤는데,

줌인을 너무해서 그런가 화질이 영 구리네요. 죄송합니다. ㅠㅜ



광어&우럭은 금세 동이났어요.

제가 회는 한번에 2~3점씩 먹거든요.

그래서 다른거 시키려구 고민하다가,

한번도 안 시켜본 줄돔을 시켜 봤어요.

그리고 매운탕도 시켰지요.


아래는 줄돔 사진이에요.



제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줄돔이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처음먹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저는 별루였어요.

하지만 광어&우럭은 정말 제 입맛에 딱 맞아요.

그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정말 굳!!

줄돔이 55,000원인데,

그냥 광어&우럭(大)을 하나 더 시켜서 먹는게 나았을 것 같아요.

광어&우럭(大)은 49,000원 이거든요.


그리고 또 부족해서 낙지를 시켰어요.

아래는 조금 먹다가 찍은 낙지사진이에요.




낙지까지 시켜놓고, 매운탕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긴 매운탕을 먹으면 물이 너무 많이 먹히는 관계로,

저는 국물은 전혀 먹지 않고 수제비랑 야채만 건져서 먹었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싼맛에 회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횟집인것 같아요.

그리고 집이랑 꽤 가까워서 걸어서 가기도 편하구요.

차타고 와서 반드시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인덕원 주변에 있어서,

회가 생각이날때 가기 좋은 정도의 횟집이에요.


한마디로 가성비가 괜찮은 집이에요!!


여기 아니면 농수산물시장으로 회를 먹으러 가야되는데,

차몰고 가면 술을 못 먹으니까요.ㅋㅋ


그리고 여기 말고 비산동에 여자수산이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나중에 가고나서 꼭 한번 후기에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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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의왕시 숲속마을 맛집)신청진동감자탕 솔직후기

(생생정보통에 나온 집)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갔던 신청진동감자탕 좌표예요.



인덕원에서 나름(?) 가깝지만,
안양시가 아니라 의왕시 포일동(숲속마을)에 위치해 있어요.
요즘같이 매우 추운날에 감자탕 생각날때 갈집이 없었는데,
그나마 가끔 갈 집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인덕원에 원래 큰 감자탕집이 있었는데,
이 집이 이사가고 대도식당으로 바뀌는 바람에 감자탕을
안 먹은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이 식당은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다고 가게앞에
플랜카드도 붙여 있어요.
그리고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나왔다네요.
tv에 나온곳만 찾아 다니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무튼, 식당으로 들어가서 바로 주문을 했어요.
아래는 메뉴판(?)이에요.ㅋㅋ



저희는 2명이었기 때문에, 전복꽃게감자탕(小)를 주문했어요.
전복꽃게감자탕(小) : 26,000원
전복꽃게감자탕(中) : 31,000원
전복꽃게감자탕(大) : 36,000원
가격은 대,중,소 별로 위의 가격이에요.
이 외의 메뉴도 많지만 안 먹어봤으므로 패스할게요. ㅋㅋ


 


그리고 주문하고나서 조금 있으니,
아래 사진처럼 전복꽃게감자탕이 나와줍니다.



내용물은 감자탕, 꽃게, 전복, 수제비, 우거지 등등이 있어요.
그리고 라면사리는 공짜로 주더라구요.
게다가 감자탕에 소주는 필수죠? ㅋㅋ

어차피 고기는 익혀서 나오겠지만,
그래도 아래 사진처럼 한소끔 끓인 다음에 퍼서 먹었어요.



고기는 맛있었습니다. 잡내도 없구요.
그리고 국물맛은 평범했어요.
하지만 국물이 안짜서 좋았네요.
물론 제가 너무 국물을 안 쫄여 먹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ㅋㅋ

어차피 밖에서 먹는 음식이라 msg를 안 넣는 집은 기대를 안하는데,
거기다 짜기까지 하면 다시는 안 가는데 여기는 안짰어요.

그리고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msg를
많이 넣나, 적게 넣나를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물을 많이 먹나 적게 먹나예요.
근데, 여기는 물을 안 먹었기 때문에,
msg는 많이 안 넣는 걸로(?)할게요.
물론, 아예 안 넣었을 수도 있지만 식당치고
안 넣는 집이 없잖아요...

그리고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2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낙지, 문어, 전복을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추가로 넣어보진 않았지만, 혹시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무튼, 이렇게 먹고나서 볶음밥은 배불러서 못먹었어요.
감자탕의 꽃은 볶음밥인데...
매우 아쉬웠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고기는 맛있었지만, 전체 맛으로 평가하면 중상(?)정도의
음식점 인 것 같아요.
와!! 엄청맛있어!! 매일와야지!! 이런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냥 평범하게 무난무난했어요.

그래도 감자탕이 생각날때 가끔은 찾아갈 것 같네요.
주변에 감자탕집 갈만한 곳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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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가장 맛있는 족발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갔던 영등포 가장 맛있는 족발 2호점 좌표예요.

2호점은 영등포 먹자골목 안쪽에 있어요.


바로 근처에 1호점도 있어요. 위치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서 1호점 좌표도 올려요.

1호점은 영등포 먹자골목 입구쪽에 있어요.




저희는 영등포 가장 맛있는 족발 2호점을 2차로 갔어요.

저희는 이미 1차로 배를 조금 채워서 2차로 치맥을 먹고 싶었지만,

1차 끝물에 도착한 친구 한놈(물주)이 족발을 먹어야 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족발집으로 갔어요.




우선 아래 사진처럼 메뉴판부터 나와 줍니다.






그리고는 가족의 족발&보쌈 1개 + 얼큰술국 1개를 시켰어요.

술도 당연히 시켰지요.


그러자 아래 사진처럼 기본셋팅을 해줍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가족의 족발&보쌈이 나왔어요.




먹기 전에 찍어야 했지만, 깜박하는 바람에 조금 먹다가 찍었네요.

족발맛은 처음엔 매우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찬 족발 보다는 따뜻한 족발을 좋아하는데 따뜻하게 나와서 좋았네요.

충무로에 가시면 차가운 족발도 있는거 아시죠? 이런 족발이 제가 제일 싫어하는 족발 스타일이에요.

아무튼, 처음엔 콜라겐 때문에 족발이 쫀득쫀득하고 매우 맛있었어요.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니글니글거렸어요.

이상하게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먹다가 말았어요.



 


그리고 보쌈맛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후기를 쓰는 지금에서야 사진을 보고 보쌈도 먹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맛있으면 맛있다 맛없으면 맛없다를 얘기할 텐데, 아예 무관심이었네요.

그래서 나만 보쌈을 먹은 기억이 없나 싶어서 같이 간 친구들한테 보쌈맛을 기억하냐고 물어보니,

다들 족발만 먹은거 아니냐고 보쌈은 언제 먹었냐고 물어보네요. ㅋㅋㅋ

따라서 보쌈은 완전 비추해요.

밑반찬도 아니고 먹었는데도 기억조차 없는 것을 보니 안 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이렇게 먹다보니 아래의 사진처럼 술국이 나왔어요.





술국은 그냥 술국의 맛이었네요.

딱히 평할게 없어요.




이 메뉴들을 뒤늦게 온 한명을 포함해서 5명이 먹었어요.

그래도 음식이 남았어요.

다들 한 먹성하는데 고기 몇 점 먹다가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술만 마셨어요.


그리고 통로가 매우 좁았어요.

저희는 가게로 들어가서 제일 안쪽에 있는 자리를 배정 받았어요.

근데, 옆에 테이블과 지근거리로 붙어 있어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옆 테이블이 담배를 피러 우르르 나가면서 어깨빵을 치고 발도 밟으면서 나가는데,

이것들을 참느라 고생했어요.

이 사람들은 젊어 보이던데 최소한 쳤으면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되는데,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깥쪽 자리는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안쪽자리는 비추해요.

안쪽자리에 저희 테이블과 옆 테이블을 포함해서 10명이 넘어가니까 진짜 비좁았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물주가 돈을 내니까 갔지, 제가 돈을 내야 한다면 저는 절대로 안가요.


"꼭 한번 다시와서 먹어야겠다"라고 생각되는 음식이 없었어요.


진리의 치맥보다 못한것 같아요.


역시나 체인점 치고 맛집은 정말로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맛을 떠나서, 자리가 비좁아서 아주 짜증났어요.


인원수가 많으면 알아서 떨어뜨려 줘야 하는데,

좁은곳에 굳이 붙여 놓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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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바위섬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인덕원 바위섬 좌표입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 따끈한 전골이 생각이 나신다면 인덕원 바위섬을 추천해 드려요.
여기는 저의 단골집으로서 간지 10년이 넘었네요(못해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가요).
저는 어렸을 때는 주로 쭈삼을 먹었어요.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요즘은 소주&낙곱전골만 먹습니다.

가격이 궁금하니, 일단 아래의 메뉴판부터 보시고 가시죠.




메뉴판에 보이는대로 가격이 완전 착하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오늘도 낙곱전골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아래의 사진처럼 밑반찬이 셋팅이 됩니다.





이 집은 원래 전부 놋그릇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바뀌어서 놋그릇과 플라스틱 그릇을 둘 다 사용해요.
놋그릇만 사용할때가 뭔가 좋아 보였는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쉬워요.

그리고 밑반찬 중에서 절대로 변하지 않고 나오는 메뉴는 숫자로 표시했어요.
각각 샐러드&두부&콩나물,미역,시금치에요.

그리고 밑반찬을 먹고 있으면 바로 아래 사진처럼 전골이 나옵니다.




그리고 물이 조금 끓기 시작하면 주인아주머니께서 한번 섞어줘요.
그 상태로 가만히 놔두면 아래 영상처럼 팔팔 끓어요.




이제 먹으면 되요.
야채랑 낙지부터 먹고, 곱창을 드시면 되요.
그리고 먹다가 사리로 넣을 수 있고 마무리는 볶음밥을 먹지요.
하지만 저는 낙곱전골에 사리는 한번도 넣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리에 대한 평가는 보류할게요.
대신, 볶음밥은 강추드립니다.
제가 나름 다이어트중이라 탄수화물을 안 먹고 있어서 사진은 안찍었어요. ㅠㅠ
하지만 볶음밥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원래 밥을 시키면 돌솥밥(개당 2,000원)을 줬어요.
하지만, 이제 공깃밥(개당 1,0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돌솥밥기계가 고장이 나서 이제 돌솥밥을 안하고 공깃밥으로 주신다고 합니다.
이게 매우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시 고치셔서 돌솥밥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제가 사장이 아닌 관계로 어쩔수 없겠죠?


그래서 공깃밥과 함께 아래 사진처럼 깨끗이 비웠습니다.
저기 있는 액기스는 짜기 때문에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 국물에 볶음밥을 해서 먹으면 진짜 환상입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나온 뒤에 아래 사진처럼 전경을 찍어 봤어요.
찾기가 매우 쉬우실 거에요. 이 건물에는 음식점이 바위섬 밖에 없거든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저의 단골집이에요. 안 가보신 분은 한번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최소한 평타 이상은 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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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어사출또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인덕원 어사출또 좌표입니다.





아래는 전경입니다.





원래 이집은 보쌈홍어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없어졌지요. 꽤 오래 있었던 집이었습니다.


아무튼, 새로 횟집이 생겼길래 호기심에 방문해봤습니다.

물론 지나가다 가격이 착해보여서 방문해 본 것도 있구요.


인덕원 어사출또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층은 자리가 화장실 앞과 입구 앞 등의 자리만 남아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앉았습니다.


2층에 올라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를 봤습니다.

저는 광어+우럭을 선호하는데 광어+우럭은 따로 메뉴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광어+우럭+석화(35,000원)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아래 사진처럼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뭔가 더 있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스끼다시는 전혀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상차림비라는 명목으로 일인당 1,000원씩 따로 받습니다.

그러면 셀프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운탕에 넣을 수제비&라면이 무제한 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횟집에서 매운탕을 먹지 않습니다.

msg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저는 셀프바를 이용하지도 않는데,

 1,000원을 낸 것이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매운탕을 먹는 사람들에게 따로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튼, 상차림 비를 받는게 좀 희한했습니다.

수산물시장처럼 회를 뜬뒤 따로 식당가서 회먹는 것도 아닌데요.




아무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래 사진처럼 바로 석화가 나옵니다.





굴맛은 그냥 굴맛입니다.

근데 제가 먹은 굴 중의 하나가 쿰쿰한 맛이 나서 입에 넣자마자 버렸습니다.

상해서 그런 것인지, 홍어먹는 줄 알았습니다.


 



석화를 다 먹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회가 나와줍니다.





회는 두껍지 않고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그리고 회가 쫄깃하면서 탱탱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흐물흐물 거리고 회에서 물맛(?)이 났습니다.

회를 씹으면 물이나오는 느낌으로 물맛이 났습니다.


이 메뉴가 35,000원 입니다.

별로 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석화는 보통 스끼다시로 먹었기 때문일까요.

석화를 돈을 주고 먹어야 된다는게 아까웠습니다.

차라리 이 메뉴에서 석화는 빼고 가격을 다운시켜서,

광어+우럭만 나오게끔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매우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회를 먹고나서 새우튀김과 명태양념구이를 시켰습니다.

아래는 새우튀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이 차라리 광어+우럭+석화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튀김이라 기름을 먹어서 속이 니글거리니 칠리소스를 찍어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우튀김을 먹고나니 아래 사진처럼 명태양념구이가 나옵니다.





크기는 매우 큽니다. 그리고 가위로 잘라서 줍니다.

양념은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튀김옷 안에 있는 생선살을 위주로 먹었습니다.

생선살이 심심해서 차라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운탕은 안 먹었습니다.

매운탕 드시는 분들에게는 상차림비 1,000원이 유용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인덕원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어서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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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화통삼 솔직후기!!




12월 17일에 영등포에 있는 화통삼에 다녀왔습니다.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화통삼 좌표입니다.





저는 일행과 저녁8시쯤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오후3시에 냉면먹고 촛불집회를 갔다 오느라, 어쩔 수 없이 늦은 저녁을 먹었죠.


아래는 화통삼 전경이에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별로 였어요.

진짜 너무 시끄러웠거든요.

하지만, 물주가 여기를 골랐기 때문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어요.


영등포 화통삼은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술마시길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에는 이런 분위기의 음식점이 좋았거든요.

하지만, 20대 후반인 지금은 조용한 분위기의 집이 더 좋아요.


아무튼 저희는 삼겹살 3인분, 맥주2병, 소주 1병, 밥 3공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주문하자마자 기본셋팅을 해줘요.

아래는 불판에 올려주는 기본셋팅이에요.





불판에는 위의 사진처럼 올라오고 개인별로는 아래 사진처럼,

카레가루 같은 것, 쌈장, 소금, 매콤한소스, 양파절임, 깻잎절임을 줘요.

아!! 위에 사진엔 안찍혔는데,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불판에 올려줍니다.




기본셋팅이 완료되자 마자, 바로 고기님이 입장해주십니다.

그리고 아래 영상처럼 고기를 잘라주고 바로 불쇼를 합니다.

불쇼는 안 찍었어요.





이렇게 일단 3인분을 먹었어요.

그리고 바로 삼겹살 3인분을 더 시켰어요.

여기서 또 제맘에 안드는게 생겼어요.

삼겹살을 다시 주문했는데 김치, 부추, 콩나물 3가지가 안 나온 거예요.

아무리 바빠도 3가지 정도는 기본으로 같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래 영상을 보면 역시나 김치, 부추, 콩나물이 없어요.

된장찌개는 하나 더 주는데, 왜 3가지는 안 주는지 모르겠네요.

말로 달라고 하기 전에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분위기 : 개인적으로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별로였어요.

서비스 : 부추, 콩나물, 김치 추가로 안 준것도 별로구요.

: 고기가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체인점 수준의 맛이었어요.


한 마디로 그저그런 음식점이었어요.

남이 사주면 먹겠는데, 제 돈을 주고는 안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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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맛집 필동면옥 솔직후기!!

(수요미식회 평양냉면편 맛집)




12월 17일에 충무로에 있는 필동면옥에 다녀왔습니다.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필동면옥의 지도입니다.

혹시 길을 몰라서 헤맬까 하는 생각에, 지도를 거의 풀로 확대했어요.





저는 필동면옥 마니아라 옛날엔 하루가 멀다하고 갔었어요.

근데 오랜만에 가려고 하니까,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갔어요.

but, 대기는 안했어요. 저희가 좀 늦게 갔거든요.

오후 3시쯤 가서 그런가 대기는 안했어요.

아래 사진은 들어가기전에 필동면옥을 풀샷으로 찍어 봤어요.




둘이 들어가니 안쪽에 자리를 주셨어요.

일단 자리에 착석하니 아래 사진처럼 바로 면수를 셋팅해 주십니다.

면수는 간이 안되어 있지만, 면수만의 슴슴한 맛이 있어요.




그리고 바로 냉면2, 제육1, 만두1개를 시켰어요.

둘이 먹기에 많아 보이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처럼 다이어트 하시는 분에게는 많은 양이에요.

그래도 오랜만에 제가 사랑하는 필동면옥을 왔으니 대충 먹고 갈순 없죠. 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아래 사진에 보이는 메뉴판을 찍어 봤어요.

전부 국내산입니다.

가격은 차림표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주문한지 얼마 안 됬는데, 아래 사진처럼 바로 주문한 것들이 나와요.





자 이제 야무지게 먹어주시면 됩니다!!

아래는 같이 간 친구놈이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에요.





저 친구와 저는 필동면옥에서 평양냉면을 처음으로 접했어요.

처음엔, 둘이 욕하면서 먹었어요. ㅋㅋㅋ

"아니, 이게 뭔 맛이여?"하면서요.

진짜 이때는 아무맛도 안나길래, 오감을 총동원해서 먹었어요.

그래도 msg에 중독된 우리들은 냉면맛에 실망했지요.



 


근데 이게 웬걸,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생각이 나는 거예요.

특히 msg가 듬뿍 들어간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경우에는 필동면옥의 냉면 생각이 간절했어요.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필동면옥에서 냉면만 먹었죠.

그러면서 점점 필동면옥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갈때도 평소처럼 냉면만 먹으려고 했어요.

제육은 비싸서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수요미식회에서 제육이 맛있다고 얘기하길래 제육에도 도전해 보았지요.

만두는 예전에 한번 먹어봐서 맛을 아는데, 제육은 첫 도전이었어요.


아래 사진은 제육 확대샷이에요.





음... 저는 여기서 제육이랑 안맞는 것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제육을 시킬 바에는 차라리 냉면 2그릇 더 시키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제육 한 접시가 18,000원 인데,

필동면옥은 제육이 따뜻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식혀서 나와요.

그리고 위의 사진에 보이는 빨간 장같은 것에 찍어 먹어요.


또한 저는 돼지고기는 따뜻하게 먹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필동면옥에서 제육을 시켜 먹느니,

슈퍼에서 18,000원 어치 돼지고기를 사서 집에서 수육을 해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

경험삼아서 제육 안 드셔보신 분들은 드셔 보세요.

저랑 다르게 차가운 제육이 입에 맞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만두는 한 접시에 10,000원이에요. 만두는 6개가 나와요.

만두는 그래도 간이 슴슴하니 먹을만은 합니다.

근데 저는 제육과 마찬가지로 만두 한 접시 시킬 바에야,

냉면을 한 그릇 더 시키는게 나은 것 같아요.

아래는 만두를 확대해서 찍었어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냉면이에요!!

아래가 냉면 사진인데,

제가 전체 샷을 찍고나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국물을 한 모금 마시고 찍어버렸어요. ㅋㅋㅋ

냉면은 한 개당 10,000원이에요.

다른 평양냉면 집에 비하면 가격이 착한편이에요.

정말 필동면옥의 냉면은 제가 극찬을 합니다.

10,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강추 강추 또 강추합니다.

물론 평양냉면을 처음 시도하시는 분은 입에 안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맛이 들리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장담해요!!


정말 처음에 접하면 아무맛도 없는데,

중독되면 어느새 저처럼 육향을 음미하면서 먹게 됩니다.


근데 이 날은 여름에 먹었던 것과는 다르게 육수가 좀 진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맛은 있었어요.




아무튼, 위의 3가지 메뉴를 둘이서 전부 해치웠어요. ㅋㅋㅋ

아래는 깨끗이 비운 사진이에요.




이렇게 거하게 먹고 나온 총 금액은 아래 계산서에 나온 대로

냉면 2그릇(20,000원) + 만두1접시(10,000원) + 제육(18,000원) = 48,000원 입니다.





개인적인 음식 총평


제육 :

(집에서 수육을 해서 먹는게 나을 것 같음)


만두 :

(누군가 사주면 먹는데, 내돈 주고 먹는다면 차라리 냉면하나 더 먹을듯) 


냉면 :

(말이 필요없음.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번 맛들이면 절대 못 헤어나옴.)




이상으로 필동면옥 솔직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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