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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어사출또 솔직후기!!




이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인덕원 어사출또 좌표입니다.





아래는 전경입니다.





원래 이집은 보쌈홍어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없어졌지요. 꽤 오래 있었던 집이었습니다.


아무튼, 새로 횟집이 생겼길래 호기심에 방문해봤습니다.

물론 지나가다 가격이 착해보여서 방문해 본 것도 있구요.


인덕원 어사출또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층은 자리가 화장실 앞과 입구 앞 등의 자리만 남아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앉았습니다.


2층에 올라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를 봤습니다.

저는 광어+우럭을 선호하는데 광어+우럭은 따로 메뉴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광어+우럭+석화(35,000원)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아래 사진처럼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뭔가 더 있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스끼다시는 전혀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상차림비라는 명목으로 일인당 1,000원씩 따로 받습니다.

그러면 셀프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운탕에 넣을 수제비&라면이 무제한 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횟집에서 매운탕을 먹지 않습니다.

msg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저는 셀프바를 이용하지도 않는데,

 1,000원을 낸 것이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매운탕을 먹는 사람들에게 따로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튼, 상차림 비를 받는게 좀 희한했습니다.

수산물시장처럼 회를 뜬뒤 따로 식당가서 회먹는 것도 아닌데요.




아무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래 사진처럼 바로 석화가 나옵니다.





굴맛은 그냥 굴맛입니다.

근데 제가 먹은 굴 중의 하나가 쿰쿰한 맛이 나서 입에 넣자마자 버렸습니다.

상해서 그런 것인지, 홍어먹는 줄 알았습니다.


 



석화를 다 먹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회가 나와줍니다.





회는 두껍지 않고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그리고 회가 쫄깃하면서 탱탱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흐물흐물 거리고 회에서 물맛(?)이 났습니다.

회를 씹으면 물이나오는 느낌으로 물맛이 났습니다.


이 메뉴가 35,000원 입니다.

별로 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석화는 보통 스끼다시로 먹었기 때문일까요.

석화를 돈을 주고 먹어야 된다는게 아까웠습니다.

차라리 이 메뉴에서 석화는 빼고 가격을 다운시켜서,

광어+우럭만 나오게끔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매우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회를 먹고나서 새우튀김과 명태양념구이를 시켰습니다.

아래는 새우튀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이 차라리 광어+우럭+석화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튀김이라 기름을 먹어서 속이 니글거리니 칠리소스를 찍어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우튀김을 먹고나니 아래 사진처럼 명태양념구이가 나옵니다.





크기는 매우 큽니다. 그리고 가위로 잘라서 줍니다.

양념은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튀김옷 안에 있는 생선살을 위주로 먹었습니다.

생선살이 심심해서 차라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운탕은 안 먹었습니다.

매운탕 드시는 분들에게는 상차림비 1,000원이 유용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음식점 총평


인덕원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어서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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